道德經 제 59장. 수도(守道), 적덕(積德)
제 59장. 수도(守道), 적덕(積德) 治人事天 莫若嗇 夫唯嗇 是以早服 早服 謂之重積德 치인사천 막약색 부유색 시이조복 조복 위지중적덕 重積德 則無不克 無不克 則莫知其極 莫知其極 可以有國 중적덕 즉무불극 무불극 즉막지기극 막지기극 가이유국 有國之母 可以長久 是謂深根固저 長生久視之道 유국지모 가이장구 시위심근고저 장생구시지도 [하늘이 사람을 다스리는 것은, 아껴주는 것 밖에 없고, 아껴 준다는 것, 이를 조복이라 하고, 조복은 덕을 무겁게 쌓는 것이다.] [덕을 무겁게 쌓으면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고, 극복치 못할 것이 없으면, 한계를 알 수 없으며, 한계를 알 수 없으니, 가히 세상을 가질 수 있으며.] [세상을 갖는 근본은, 길고 오래가며, 이것은 뿌리가 깊고 토대가 튼튼하며, 오랫동안 존속되는 것으로..
2023. 11. 4.
道德經 제 58장. 순화(順化), 무정(無正)
제 58장. 순화(順化), 무정(無正) 其政悶悶 其民淳淳 其政察察 其民缺缺 기정민민 기민순순 기정찰찰 기민결결 禍兮福之所倚 福兮禍之所伏 孰知其極 화혜복지소의 복혜화지소복 숙지기극 其無正 正復爲奇 善復爲妖 人之迷 其日固久 기무정 정복위기 선복위요 인지미 기일고구 是以聖人 方而不割 廉而不귀 直而不肆 光而不燿 시이성인 방이불할 염이불귀 직이불사 광이불요 [다스림이 어리숙하면, 백성은 순박해지고, 다스림이 철저하면, 백성들은 기가 꺽 인다.] [화는 복이 의지하고, 복은 화가 숨어 있는 곳이며, 그 끝을 누가 알겠는가.] [어느 게 올바른 게 없다, 바른 것이 기이한 게 되고, 선한 것이 요망 한 게 되어, 사람들이 미망에 빠지고, 오래 동안 그것을 지니게 된다.] [그러므로 성인은, 크다고 나누지 않으며, 모..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