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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61장. 겸덕(謙德), 취국(取國)

by 단청의 무늬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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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겸덕(謙德), 취국(取國)

 

大國者下流 天下之交 天下之牝

대국자하류 천하지교 천하지빈

 

牝常以靜勝牡 以靜爲下

빈상이정승모 이정위하

 

故大國以下小國 則取小國 小國以下大國 則取大國

고대국이하소국 즉취소국 소국이하대국 즉취대국

 

故或下以取 或下而取

고혹하이취 혹하이취

 

大國不過欲兼畜人 小國不過欲入事人 夫兩者各得其所欲 大者宜爲下

대국불과욕겸축인 소국불과욕입사인 부량자각득기소욕 대자선위하

 

[큰 나라는 하류이니, 천하지교요, 천하지빈이다]

大國者下流 하늘나라를 아래에 전하기 위해 적어보면

 

[은 언제나 고요함으로서 모를 이기고, 고요함으로서 아래가 된다]

牝常以靜勝牡 음은 언제나 고요함으로서 양보다 뛰어나고

以靜爲下 고요함으로서 낮추고.

 

[고로 큰 나라는 작은 나라의 아래가 됨으로서, 작은 나라를 취하고,

작은 나라는큰 나라의 아래가 됨으로서, 큰 나라를 취한다,]

故大國以下小國 고로 큰 나라는 작은 나라보다 낮춤으로서

則取小國 작은 나라를 본받고

小國以下大國 작은 나라는 큰 나라보다 낮춤으로서

則取大國 큰 나라를 본받는다.

 

[그러므로 아래가 되어 취하기도 하고, 아래가 되는 것을 택하기도 한다.]

故或下以取 그러므로 낮추어서 받아들이고

或下而取 낮추어서 본받는다.

[큰 나라는 보다 많은 사람을 받아들이려는 욕심이 있고,

작은 나라는 큰 나라를 섬기려 하는 것이니, 대저 양자는 각기 원하는 바가

다르다, 그러므로 큰 나라가 아래로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은가.]

大國不過欲兼畜人 큰 나라는 과욕이 없고 사랑으로 포용하며

小國不過欲入事人 작은 나라도 욕심이 없고 사람을 섬기니

夫兩者各得其所欲 대저 양자는 각기 깨달은 바가 다르며

大者宜爲下 그러므로 하늘 사람은 낮춤을 배움으로서 아름답다.

 

하늘나라 그속에는

모든만물 살아가니

나의고향 어머니라

나란개체 몸과마음

수행통해 자기마음

깨어지면 우주전체

나의속에 들어오네

그대로의 전체가다

나와하나 되는변화

이마음이 근본마음

찾아가는 진리라네

의식확장 내의식이

일체존재 무한하게

큰존재안 그속에서

하나로서 존재하며

그자리에 사랑마음

일으키니 모든만물

그속안에 안겨있네

나가변해 전체되고

전체변해 나가되니

개체속에 전체있고

전체속에 개체있어

노자할배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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