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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62장. 위도(爲道), 좌진(坐進)

by 단청의 무늬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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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있네 / 니속이나 내속이나

62. 위도(爲道), 좌진(坐進)

 

道者 萬物之奧 善人之寶 不善人之所保
도자 만물지오 선인지보 불선인지소보

 

美言可以市 尊行可以加於人 人之不善 何棄之有
미언가이시 존행가이가어인 인지불선 하기지유

 

故立天子 置三公 雖有拱壁以先駟馬 不如坐進此道
고입천자 치삼공 수유공벽이선사마 불여좌짐차도

 

古之所以貴此道者何 不曰以求得 有罪以免邪 故爲天下貴
고지소이귀비도자하 불왈이구득 유죄이면야 고위천하귀


[도는, 만물 속에 있으며, 선한 사람에게는 보물 이며, 선하지 못한 사람이라도 가지고 있다.]

[좋은 말은 떠들어댈 수 있고, 우러러볼 행동은 사람에게 보탬이 될 수 있고,

사람이 선하지 않다고, 그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버리겠는가.]

 

[그러므로 천자를 세우고, 삼공을 두고, 경축하는 보물을 마차에 앞

세우는 것이, 앉아 도를 향해 나아가는 것보다 못하다.]

 

[옛 부터 이러한 도를 귀하게 여겨온 까닭은 무엇인가, 구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고 죄가 있어도 면할 수 있음이라, 고로 천하에 귀한 것이다.]

 

성경 고린도전서 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불교(佛敎)에서는 모든 중생은 다 불성이 있다”(一切衆生 悉有佛性).“

 

 도 하나님은 만물에 모두 내재되어 있다. 원래 만물은 도 하나님 그 속에서

나왔기 때문에 모든 만물에는 도가 내재되어 있으며 어디에도 존재 하는

것이다. 따라서 도에는 아무 사심이 없으며 다만 도를 추구하는 자와 추구

하지 않는 자의 행함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도를 추구하는 자와 도를 추구하지 않는 자의 행함에 차이가 있더라도,

본연의 도 자체는 아무 차별심이 없이 그저 넓고 깊은 덕으로 만물을 감싼다.

그래서 도를 추구하는 착한 사람에게 도 자체는 보배가 되고, 도를 추구하지

않는 착하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도는 그들을 지켜준다.

 

 앞에서와 같이 덕 없는 자에게 덕을 무한히 베풀고 있는 것은 도에서 천하

만물이 나투었기 때문이니 천하의 자식을 어느 누구가 버릴 수가 있는가.

 

 도를 추구하는 데서 나오는 유익함을 말하자면, 마치 아름다운 말은 가치를

높이고, 존엄한 행실은 다른 사람에게도 그 영향을 미치는 것과도 같다.

존엄한 행실이 가히 사람에게 더한다는 말은 아름다운 행실로 사람을

감복하게 하여 착하지 못한 사람까지도 감화시킨다는 뜻이다. 이렇게 도를

추구하여 나오는 아름다운 말이 세상의 가치를 높이고 존엄한 행실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니, 설사 착하지 못한 사람일지라도 어찌 버림이 있

겠는가? 도를 추구하면 그 효험으로 착하지 못한 사람까지도 감화시켜 도

로 회복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불상을 태워라 / 절도 교회도 다 태워봐라!

 

하나님은 모든만물
나투시고 그속에도
존재하며 고귀하신
말씀으로 인도하며
항상우리 죄사하여
주시면서 선한삶을
살아가게 하신다네
우리속에 거하시며
기도하고 선을하며
도를닦고 경배하며
당신속에 존재함을
행복하게 느끼도록
격려하고 우리들이
원한모든 선물주고
행복하게 해주시니
이세상에 태어난것
축복하며 당신사랑
감사하고 기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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