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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70장. 지난(知難), 지기(知己)

by 단청의 무늬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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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부처요 하나님이라 가르치나

70. 지난(知難), 지기(知己)

 

吾言 甚易知 甚易行 天下莫能知 莫能行
오언 심이지 심이행 천하막능지 막능행


言有宗 事有君 夫唯無知 是以不我知
언유종 사유군 부유무지 시이불아지

 

知我者希 則我者貴 是以聖人 被褐懷玉 
지아자희 즉아자귀 시이성인 피갈회옥

 

[나의 말은, 매우 알아 듣기 쉽고, 매우 행하기 쉬우나,

천하가 이것을 알지 못하고, 행하지 못한다.]

 

[말에는 처음 한 사람이 있고, 일에는 주체가 있으며, 대저 오로지

무지 하라는 것은, 그것이 나를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를 아는 자는 드물고, 나를 본 받는자 귀하고, 고로 성인은,

허름한 옷을 입어도 가슴에는 구슬을 품고 있다.]

 

자신만이 틀을 벗어나야 수용 또한 한 방편이네

인간세상 살아가는
우리들은 태어나서
보고배워 쌓아놓은
자신만의 지식들과
고정관념 바탕으로
기준삼아 시비분별
옳고그름 판단하고
이해하고 생각하니
노자할배 하는말이
그범위를 벗어나니
알아듣지 못하고서
행하지도 못한다네
깨달음도 주요하나
수용함도 중요하네
가르침을 있는대로
그대로를 받아들여
행하여도 일부깨침
꼭몸으로 못느껴도
지식으로 알고나서
수행하며 깨달아도
그것또한 방편일뿐
가는길은 정도없네
수만가지 방편있어
수용빋음 그한가지
굳게믿고 의지하여
가다보면 이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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