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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69장. 현용(玄用), 용병(用兵)

by 단청의 무늬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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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현용(玄用), 용병(用兵)

 

用兵有言 吾不敢爲主而爲客 不敢進寸而退尺

용병유언 오불감위주이위객 불감진촌이퇴척

 

是謂行無行 攘無臂 扔無敵 執無兵

시이행무행 양무비 잉무적 집무병

 

禍莫大於輕敵 輕敵幾喪吾寶 故抗兵相加 哀者勝矣

화막대어경적 경적기상오보 고항병상가 애자승의

 

[용병술에는, 내가 구태여 주가 되지 않고 객이 되고,

구태여 한 치도 나아가지 않고 한 자를 물러서니,]

 

[이를 일러 하지 않고도 하며, 팔이 없이도 물리치고,

무적 상태에 자신을 두고, 군대가 없이도 지켜 낸다.]

是謂行無行 이는 행이 없는 행함이요

攘無臂 완력 없이 물리치고

扔無敵 깨뜨리는데 무적이며

執無兵 없이도 지켜낸다

 

[적을 얕보는 것보다 더 큰 탈은 없으니, 적을 얕보고 소홀히 하면

내가 지닌 보물을 단번에 잃게 되니, 그러므로 병력을 일으켜

서로 부딪칠 때는, (살생을) 슬퍼하는 자가 승리한다.]

정신일도하사불성/천상천하유아독존

 

화신삶은 어떤경우

어떤상황 에서라도

평상심과 중용택해

집착함과 고집버려

무심으로 행을하면

모든일의 과정들이

선명하게 보여지니

침착하게 방법세워

대처하여 좋은결과

얻어져서 승리하네

이를일러 무심의행

행이없는 행함이라

그속에다 희노애락

담지않고 차분하게

객관적인 판단으로

하는행을 말함이네

수천년전 노자스승

너무나도 현명하네

정확하게 하나님을

깨달았고 인간삶을

인도하게 도덕경을

지으시니 영원세상

함께함이 행복하네

 

이글들을 있는대로

해석하면 아니되네

깊은뜻을 음미하고

왜이런말 하였는지

숙고해서 파악해야

오묘한뜻 알수있네

세상너머 세상사를

말해줘도 모르는데

말한다고 이해하나

정신병자 취급받네

 

당길 잉

당기다 끌어당기다 부수다 깨뜨리다 내버리다 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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