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68장. 배천(配天), 불여(不與)

by 단청의 무늬 2023. 11. 11.
728x90
반응형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68. 배천(配天), 불여(不與)

 

善爲士者不武 善戰者不怒 善勝敵者不與 善用人者爲之下
선위사자불무 선전자불원 선승적자불여 선용인자위지하

 

是謂不爭之德 是謂用人之力 是謂配天古之極
시위불쟁지덕 시위용인지력 시위배천고지극


[훌륭한 무사는 무를 행사하지 않고, 잘 싸우는 사람은 성내지 않고, 싸워 승리를 거두는 사람은 적과 겨루지 않으며, 사람을 잘 쓰는 자는 하심으로 대한다,]

 

[이를 일러 타투지 않는 덕이라 하며, 사람을 쓰는 힘이라고도 하며, 이것이야말로 하늘과 짝을 짓는 일이며 옛 선인들의 지극한 경지라.]
是謂不爭之德 이를 일러 모자름 없는 덕이라 하며
是謂配天古之極 이는 자연과 하나 되니 예로부터 극치라 한다.


도의경지 다다르면
무위의행 절로하니
자기없어 하심이라
상대만을 위한다네
자비사랑 영원하니
노자석가 예수님의
현신으로 덕이라네
깨달음을 얻고나니
원래부터 허공으로
살아온게 나이어라
시공간이 없는세계
만물만상 하나되니
바람되고 구름되어
이세상을 여여하게
살아가는 지극경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