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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48장. 망지(忘知), 익손(益損)

by 단청의 무늬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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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고 채우면

48. 망지(忘知), 익손(益損)


爲學日益 爲道日損 損之又損 以至於無爲 無爲而無不爲
위학일익 위도일손 손지우손 이지어무위 무위이무불위
 
取天下 常以無事 及其有事 不足以取天下
취천하 상이무사 급기유사 부족위취천하

 

[학문 하는 것은 매일 불어나고, 도를 닦는 것은 매일 덜어 내는 것이니,
덜어내고 덜어내면, 마침내 무위에 이르고, 무위로서 이루지 못할 것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천하를 얻으려, 항상 변고가 없어야 하고, 변고가 많으면, 천하를 취하기에 부족하다.]

비우고 비우면


공부함과 도닦는것
실행방법 다르다네
공부법은 채우는것
도닦는건 비우는것
학문이란 하나알면
둘을몰라 열을알면
백을몰라 배울수록
모르는게 많아지네
도는마음 비워내고
비워내면 무위자연
이르르고 무위로서
못이룰게 없다하네
천하또한 마찬가지
무위자연 이루며는
신의섭리 깨달아서
시간지나 유위자연
삼라만상 나툰자리
인연따라 생멸함을
시공간이 하나임을
절로아니 감사하고
인생삶이 풍요로와
세상인심 자연얻어
천하인이 공경하니
부족함이 없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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