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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46장. 검욕(儉欲), 상족(常足)

by 단청의 무늬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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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가 진리임을

46. 검욕(儉欲), 상족(常足)

 

天下有道 却走馬以糞 天下無道 戎馬生於郊
천하유도 각주마이분 천하무도 융마생어교

 

禍莫大於不知足 咎莫大於欲得 故知足之足 常足矣
화막대어부지족 구막대어욕득 고지족지족 상족의


() 상기에 한자의 뜻을 옥편을 찾아 표시한 것은 번역한 내용 중에 앞뒤가 맞지 않아 할 수 없이 풀이를 하여 보았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하에 도가 있으면, 똥이나 싸면서 놀게 되고 , 천하에 도가 없으면, 오랑캐의 말이 성 밖에 와서 새끼를 낳게 된다. ]

却走馬以糞 자신의 불분명한 것을 물리쳐서 제거하고

戎馬生於郊 삶이 불분명한 것이 커져서 메말라진다.

[족함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큰 화는 없고. 얻으려는 욕심보다 큰 재앙은

없다. 고로 족함을 알고 그대로를 만족할 줄 알면, 언제나 족 할 수 있다.]

소멸


 
세상삶에 희노애락
수만가지 생겨나서
마음속에 담겨지니
모든것이 불분명해
아지랭이 같은삶을
메마름삶 살아가네
그속에서 가슴알이
시시비비 화가나고
싸움생겨 욕심생겨
병이나서 어지러워
삶자체가 힘이드네
도를알고 대자유를
마음평화 얻으려면
모든것을 물리치고
제거하고 회개하여
나자신을 천하도를
마음평화 찾고나면  
자연스레 그대로를
만족한삶 살아지네
그때에는 도와함께
공명하고 영생천국
대자유에 여여한삶
지상에서 이뤄지네

 

물리칠 각    

물리치다 물러나다 피하다(--) 돌아가다 그치다, 쉬다, 멎다

사양하다(辭讓--) 뒤집다 도리어 반대로 어조사(語助辭) 발어


달릴 주    

달리다 달아나다 걷다 가다 떠나가다 나아가다 길짐승 ,

노비(奴婢), 하인(下人) 심부름꾼 종종걸음 , 자신의 겸칭(謙稱)

달리기의 등급(等級)


말 마    

벼슬 이름 산가지(--: 수효를 셈하는 데에 쓰던 막대기)

것의 비유(比喩譬喩) 아지랑이 나라 이름, 마한(馬韓) 크다


똥 분    

비료(肥料) 거름을 주다 치다 쓸다 제거하다(除去--) (

러운 것을)치우다 더럽다 떨다


병장기 융/오랑캐 융    

병장기 싸움 수레 군사(軍士) 오랑캐, (북방 오랑캐) 싸움

돕다 크다


날 생    

나다 낳다 살다 기르다 서투르다 싱싱하다 만들다 백성

선비 자기의 겸칭(謙稱) 사람 (익지 않음)

 

들 교    

, 야외(野外) 성 밖 근교(近郊) 시골 교통(交通)의 요충지(

衝地) 천지(天地)의 제사(祭祀) 교사(郊祀: 천지의 제사) 교사(郊祀)

를 지내다 (땅이)메마르다 교활하다(狡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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