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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4장. 무원(無源), 혹존(或存)

by 단청의 무늬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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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

4. 무원(無源), 혹존(或存
        근본자리의 존재

 

道沖 而用之 或不盈
도충 이용지 혹불영
淵兮 似萬物之宗
연혜 사만물지종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湛兮 似或存
좌기예 해기분 화기광 동기진 담혜 사혹존

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
오부지수지자 상제지선
  
[는 비어 있어,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으며]

[깊어서, 만물이 그에서 비롯되니]

 

[가지를 쳐내고 ,본래의 모양을 보면, 빛이 없으며, 티끌과 같고,

맑아서, 있는 듯 없는 듯 하며]

挫其銳 날카로움을 꺽고

解其紛 번잡함을 떨어내고

和其光 빛으로 화하면

同其塵 티끌과 하나되고

湛兮 그속에 빠지면

似或存 어떤 것이 존재하는지 보인다

 

[내 그 근원을 알수 없지만, 상제(上帝)보다 먼저 있었구나.]


원래우주 흑암세계
그속에서 별이나고
해가나고 지구나와
모든만물 나투웠네
그근원이 태극이고
음양이며 성령성부
진공묘유 보신법신
빛에너지 정신이네

이내몸을 없애고서
열반세계 들어가면
원래우주 감응하여
텅빈세계 공명하니
공의세계 만끽하여
편안함의 극치일세
만물만상 나툰자리
그속에서 천지조화
이내몸을 창조하니
시공간이 하나일세
나자신은 원래부터
하나여서 허공으로
존재하여 과거현재
미래에도 존재하니
하나님과 영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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