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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2장. 양신(養身), 무위(無爲)

by 단청의 무늬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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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문 그림

2. 양신(養身), 무위(無爲)

 

天下 皆知美之爲美 斯惡已
천하 개지미지위미 사악이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개지선지위선 사불선이
故 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形 高下相傾 音聲相和 前後相隨
고 유무상생 난이상성 장단상형 고하상경 음성상화 전후상수
是以聖人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시이성인처무위지사 행불언지교

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爲而不恃
만물작언이불사 생이불유 위이불시

功成而不居 夫唯不居 是以不去
공성이불거 부유불거 시이불거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아름다움을 미()라고 알지만, 그것은 이미 더러운 것 이다.]

[모든 사람들이 선()을 선이라고 알지만, 그것은 이미 선이 아니다.]
[또한, 있다 없다가 생기고, 어려움과 쉬움이 있고.   
 길고 짧음의 형태가 생기고, 높고 낮음의 경사가 생기고,
 이 생기고, 앞과 뒤라는 것이 생겼다.]   

[그러나 성인은 일함에 있어 분별하지 않으며, 말없이 가르침을 행한다,]

[만물(萬物)은 간섭 없이 절로 자라며, 낳되 소유하지 않고, 하되 함이 없고]

[()이 있되 거()하지 않는다, 어디에 치우치지 않기에, 시비가 없다.]


하나님이 이세상을
나투시어 기르실제
추하거나 더럽거나
구별없이 나투셨네
나투셨다 자랑없고
묵묵히도 지켜보고
아무간섭 아니하고
그대로를 놔두시어
조화롭게 상생토록
함이없이 행하시니
세상사람 공경하며
길이길이 경배하네

아름답고 추한것이
있고없고 길고짧고
높고낮고 크고작고
앞과뒤가 어디있나
서로서로 어울려서

구별없이 살아가니
이세상이 사랑스런
불국토여 천국이네
석가모니 예수께서
하늘에서 이루우신
뜻을받아 이땅에서
이루도록 거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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