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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장. 허심(虛心), 도덕(道德)
孔德之容 惟道是從 道之爲物 惟恍惟惚
공덕지용 유도시종 도지위물 유황유홀
惚兮恍兮 其中有象 恍兮惚兮 其中有物
홀혜황혜 기중유상 황혜홀혜 기중유물
窈兮冥兮 其中有精 其精甚眞 其中有信 自古及今 其名不去 以閱衆甫
요혜명혜 기중유정 기정심진 기중유신 자고급금 기명불거 이열중보
吾何以知 衆甫之狀哉 以此
오하이지 중보지상재 이차
[허공(공덕)의 움직임은, 생각 컨데 도가 따라 나오며, 도는 만물을 만들고,
생각 컨데 형체가 없고 흐릿하다.]
[흐릿하고 형체 없는, 그 안에 상이 있고, 형체 없고 흐릿한, 그 안에 만물이 있다.]
[고요하고 어두운, 그 안에 정이 있고, 그 정은 참으로 참된 것이며,
그 안에 신이 있으니, 예로부터 지금까지, 그 이름이 과거에 불린 적이 없었고, 이것을 만물의 시작으로 본다.]
[내가 어찌 아는가, 만물의 시작 이치를, 바로 이것이다.]
조물주의 천지창조
하나님의 부처님의
태극음양 진리정신
성령성부 보신법신
모두가다 창세기를
공덕지용 표현하네
아무것도 없는허공
진공묘유 그속에서
빛에너지 음양나와
화이트홀 빅뱅순간
온갖별들 탄생하니
그속에서 지구행성
태양과달 나타나고
지수화풍 인연따라
인간세상 이루고나
이이치는 조상들에
구전따라 전해지고
천문학에 물리학에
수학따라 발전하니
공즉시색 색즉시공
천상천하 유아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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