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교/금강경

金 剛 經 第 六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by 단청의 무늬 2023. 6. 6.
728x90
반응형

있는 그대로 모두가 진리

金 剛 經  第 六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須菩提白佛言하되 世尊頗有衆生得聞如是言說章句하고 生實信不잇가 佛告須菩提하사되 莫作是說하라 如來滅後後五百歲有持修福者於此章句能生信心하야 以此爲實하면 當知是人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而種善根이라 已於無量千萬佛所種諸善根하고 聞是章句하고 乃至一念이나 生淨信者니라 須菩提如來悉知悉見是諸衆生得如是無量福德이니 何以故是諸衆生無復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이며 無法相이며 亦無非法相이니라 何以故是諸衆生若心取相이면 則爲着我人衆生壽者若取法相이라도 則着我人衆生壽者니라 何以故若取非法相인데는 卽着我人衆生壽者니라 是故不應取法이며 不應取非法이니 以是義故如來常說하사되 汝等比丘知我說法如筏喩者法尙應捨何況非法이라

 

언해본須菩提가 부처님에게 사뢰되,

󰡒世尊이시여, 많은 衆生이 이 같은 말씀의 章句를 듣잡고 ()한 믿음을 낼 사람() 있겠습니까, (있지) 못하겠습니까?󰡓

부처님께서 須菩提더러 이르시되,

󰡒() 말 하지 말아라. 如來滅度 한 후의 後 五百 年戒律을 지키며 을 닦을 사람이 있으면 이 章句히 믿음을 낼 것이니, 이로써 을 삼아라. 이 사람은 한 (분의) 부처, (분의) 부처, 다섯 (분의) 부처님께 善根을 심은 것이 아니라,

이미 헤아릴 수 없는 천만 (분의) 부처님께 많은 善根을 심어 이 章句를 듣고 한 (가지) 生覺에 이를 것이나, (生覺은 다름아니라) 깨끗한 믿음을 내는 것()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須菩提, 如來가 다 알며 다 보나니, 이 많은 衆生이 이 같은 限量 없는 福德을 얻을 것이니, 어째서인가? 이 많은 衆生이 다시() 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이 없으며, 法相() 없으며, 非法相() 없을 것이다(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찌해선가? 이 많은 衆生이 만약 마음에 상을 취하면 곧 (), (), 衆生(), 壽者(),執着할 것이며, 만약 法相을 취하면, (이 때에도) (), (), 衆生(), 壽者()執着할 것이니 어찌해선가? 만약 非法相을 취하면, (), (), 衆生(), 壽者()執着할 것이니, 이러하므로 을 취함이 마땅하지 못하며, 非法을 취함이 마땅하지 못하니, (이런) 뜻인 까닭으로 如來가 늘 이르되,

󰡒너희들 比丘가 나의 說法이 뗏목으로 譬喩() 같음을 알면, 도 오히려 마땅히 버릴(버려야 할) 것이니, 하물며 非法이야 말할 것도 없지 않겠느냐?󰡓

 

올바른 믿음은 드물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음이

오백년을 주기로서 나누나니

해탈견고 즉각알고 깨달음을

선정견고 수행정진 깨달음을

다문견고 적은이만 깨달음을

탑사견고 탑만세워 기복불교

투쟁견고 절의재산 갖고다툼

 

다른기준 구분하는 방법에는

정법시대 상법시대 말법시대

즉각알고 수행정진 갖고다툼

 

언제라도 시비분별 없앤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라도

기독교든 천주교든 알라신도

모두가다 진리찾는 길일진데

 

삼라만상 모두다가 진리이니

시비분별 일체모두 태워버려

치우치지 집착하지 아니하면

고요하고 텅빈적멸 있을뿐이

 

어떠한상 이라한들 적멸하면

경전이나 부처나신 그자체도

집착하지 아니하고 태워보면

자유로운 완전해탈 진리라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