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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德經 제 20장. 이속(異俗), 식모(食母) 제 20장. 이속(異俗), 식모(食母) 絶學無憂 唯之與阿 相去幾何 善之與惡 相去若何 절학무우 유지여아 상거기하 선지여악 상거약하 人之所畏 不可不畏 荒兮其未央哉 인지소외 불가불외 황혜기미앙재 衆人熙熙 如享太牢 如春登臺 我獨泊兮其未兆 如嬰兒之未孩 儽儽兮若無所歸 중인희희 여향퇴뢰 여춘등대 아독박혜기미조 여영아지미해 래래혜약미소귀 衆人皆有餘 而我獨若遺 중인개유여 이아독약유 我愚人 之心也哉 沌沌兮 俗人昭昭 我獨昏昏 아우인 지심야재 돈돈혜 속인소소 아독혼혼 俗人察察 我獨悶悶 澹兮其若海 료兮若無止 속인찰찰 아독민민 담혜기약해 료혜약무지 衆人皆有以 而我獨頑似鄙 我獨異於人 而貴食母 중인개유이 이아독완차비 아독이어인 이귀식모 [학문을 없애면 걱정이 없고, 예의와 무례는, 서로 거리가 얼마나 멀며, 선과 악은, 서로 거리가.. 2023. 9. 30.
尋牛圖 (심우도) 9 返本還源(반본환원) : 근원으로 돌아간다 9 返本還源(반본환원) : 근원으로 돌아간다 주객이 텅빈 원상 속에 자연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비치는 경치를 표현하고 있다. 산은 산, 물은 물 그대로의 모습을 꿰뚫어 볼수 있는 지혜을 터득한 경지를 상징화한 것이다 本來淸淨 不受一塵 觀有相之榮枯 處無爲之凝寂 본래청정 불수일진 관유상지영고 처무위지응적 不同幻化 豈假修治 水緣山靑 坐觀成敗 불동환화 개가수치 수연산청 좌관성패 본래 청정하여 한티끌도 받지 않는다 유상(有相)의 영고성쇠를 보고 무위의 응적(凝寂)에 이르니 환화(幻化)와 같지 않음으로 어찌 수치(修治)을 가(假)할 것인가 수록 산청하여 앉아서 성패를 본다 返本還源已費功 爭如直下若盲弄 반본환원이비공 쟁여직하약맹롱 庵中不見庵前物 水自茫茫花自紅 암중불견암전물 수자망망화자홍 본향으로 돌아옴도 이미 헛된 .. 2023. 9. 30.
道德經 제 19장. 환순(還淳), 소박(素樸) 제 19장. 환순(還淳), 소박(素樸) 絶聖棄智 民利百倍 絶仁棄義 民復孝慈 절성기지 민의백배 절인기의 민복자효 絶巧棄利 盜賊無有 此三者以爲文不足 절교기리 도적무유 차삼자이위문부족 故令有所屬 見素抱樸 少私寡欲 고령유소속 견소포박 소사과욕 [성을 끊고 지를 버린다면 백성은 백배로 이롭게 되며, 인을 끊어 버리고 의를 버린다면 백성은 자효에 돌아온다] [기교를 끊고 이익을 버리면 도적이 생겨나지 않으니, 이 세 가지는 말로서는 부족하다.] [그러므로 소속이 있고, 소박하고 질박하게 살게 하고, 사사로움과 욕심을 적게 해야 한다.] 인의예지 성효들은 우리들이 만들어낸 사회규범 틀이라네 그틀속에 알음알이 지식으로 행동하니 성인이나 지식인들 인을찾고 의를찾고 효를찾고 이익추구 분별하여 사리사욕 문제들이 생겨나네 소.. 2023. 9. 29.
道德經 제 18장. 속박(俗薄), 대도(大道) 제 18장. 속박(俗薄), 대도(大道) 大道廢有仁義 慧智出有大僞 대도폐유인의 혜지출유대위 六親不和有孝慈 國家昏亂有忠臣 육찬불화유효자 국가혼란유충신 [자연의 도를 버림으로 인의가 있게 되었고, 혜와 지가 나간 자리에 거짓이 생기고] [육친이 불화하니 자효가 있게 되고, 나라가 혼란해지니 충신이 있게 되네.] 삼라만상 모두가다 진리인데 시비분멸 일으켜서 인의찾고 집착하니 거짓지혜 만연하네 욕심으로 불화하니 자효찾고 분별하니 국가혼란 충신났네 길고짧음 높고낮음 어디있나 일체모든 시비분별 치우치지 집착하지 아니하면 고요적멸 자유로운 완전해탈 모두가다 진리로서 깨달아서 대도갖고 인생에서 대자유를 얻는다네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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