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德經 제 25장. 상원(象元), 도법(道法)
제 25장. 상원(象元), 도법(道法) 有物混成 先天地生 寂兮寥兮 獨立而不改 周行而不殆 可以爲天下母 유물혼성 선천지생 적혜요혜 독립이불개 주행이불태 가이위천하모 吾不知其名 字之曰道 强爲之名曰大 大曰逝 오부지기명 자지왈도 강위지명왈대 대왈서 逝曰遠 遠曰反 故道大 天大 地大 王亦大 서왈원 원왈반 고도대 천대 지대 왕역대 域中有四大 而王居其一焉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혹중유사대 이왕거기일언 인법지 지법천 천지도 도법자연 [혼성하는 것이 하나 있어, 천지보다 먼저 있었고, 너무 고요하고 고요하여, 홀로 있어 바뀌지 않고, 두루 움직여도 위태롭지 않아, 가히 만물의 어미라.] [나는 그 이름을 모르지만, 글자로 말한다면 도이고, 억지로 그 이름을 지어 말하자면 크다(大)며, 대는 나는 것이고,] [나는 것..
2023. 10. 5.
道德經 제 23장. 허무(虛無), 희언(希言)
제 23장. 허무(虛無), 희언(希言) 希言自然 故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희언자연 고표풍부종조 취우부종일 孰爲此者天地 天地尙不能久 而況於人乎 숙위차자천지 천지상불능구 이황어인호 故從事於道者 道者同於道 德者同於德 失者同於失 고종사어도자 도자동어도 덕자동어덕 실자동어실 同於道者 道亦樂得之 同於德者 德亦樂得之 동어도자 도역락득지 동어덕자 덕역락득지 同於失者 失亦樂得之 信不足焉 有不信焉 동어실자 실역락득지 심부족언 유불신언 失잃을 실, 놓을 일 ⓐ놓다 (일) ⓑ놓아주다, 풀어놓다 (일) ⓒ달아나다, 벗어나다 (일) ⓓ즐기다, 좋아하다 (일) ㉠잃다, 잃어버리다 ㉡달아나다, 도망치다(逃亡--) ㉢남기다, 빠뜨리다 ㉣잘못 보다, 오인하다(誤認--) ㉤틀어지다 . [자연은 말이 없네, 돌개바람은 한나절을 끌지 못하며,..
2023. 10. 3.
道德經 제 22장. 익겸(益謙), 천하식(天下式)
제 22장. 익겸(益謙), 천하식(天下式) 曲則全 枉則直 窪則盈 幣則新 少則得 多則惑 곡즉전 왕즉직 와측영 폐측신 소즉득 다즉혹 是以聖人抱一爲天下式 시이성인포일위천하식 不自見故明 不自是故彰 不自伐故有功 不自矜故長 부자견고명 부자시고창 부자별고유공 부자긍고장 夫唯不爭 故天下莫能與之爭 부유부쟁 고천하막능여지쟁 古之所謂曲則全者 豈虛言哉 誠全而歸之 고지소위곡즉전자 개허언재 성전이귀지 [굽혀야 온전하며, 구부려야 펼 수 있고, 오목해야 채울 수 있고, 낡아야 새로울 수 있고, 적어야 얻고, 많으면 잃는다.] [그러므로 성인은 하나로 포용해 천하의 법으로 삼는다.] [스스로 나타내지 않으나 나타나고, 스스로 옳다 하지 않으나 (옳은 것) 드러나고, 공을 나타내지 않으나 공을 알게 되고, 스스로 자랑하지 않으므로 오..
2023.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