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德經 제 28장. 반박(反朴), 대제(大制)
제 28장. 반박(反朴), 대제(大制) 知其雄 守其雌 爲天下谿 爲天下谿 常德不離 復歸於嬰兒 지기웅 수기자 위천하계 위천하계 상덕불리 복귀어영아 知其白 守其黑 爲天下式 爲天下式 常德不특 復歸於無極 지기백 수기흑 위천하식 위천하식 상덕불특 복귀어무극 知其榮 守其辱 爲天下谷 爲天下谷 常德乃足 復歸於樸 지기영 수기진 위천하곡 위천하곡 상덕내족 복귀어박 樸散則爲器 聖人用之 則爲官長 故大制不割 박산즉위기 성인지용 즉위관장 고대제불할 [강함을 알고, 약함을 지키니, 천하의 시내가 되고, 천하의 시내이니, 항상 덕이 멀어지지 않고, 갓난아기로 복귀한다.] [결백하여 깨끗함을 알면서도, 허물과 오명을 감수하는 것은, 천하의 법도이라, 천하의 법도이니, 항상 덕이 의심스럽지 않아서, 무극으로 돌아간다.] 知其白 밝음을 알..
2023. 10. 8.
道德經 제 27장, 교용(巧用), 요묘(要妙)
제 27장, 교용(巧用), 요묘(要妙) 善行 無轍迹 善言 無瑕謫 선행 무철적 선언 무하적 善數 不用籌策 善閉 無關楗 而不可開 善結 無繩約 而不可解 선수 불용주책 선폐 무관건 이불하개 선결 무승약 이불하해 是以聖人 常善求人 故無棄人 常善救物 故無棄物 是謂襲明 시이성인 상선구인 고무기인 상선구물 고무기물 시위습명 故善人者 不善人之師 不善人者 善人之資 고선인자 불선인지사 불선인자 선인지자 不貴其師 不愛其資 雖智大迷 是謂要妙 불귀기사 불애기자 수지대미 시위요묘 [잘한 행은, 흔적이 남지 않으며, 잘하는 말은, 흠집이 남지 않네] [잘한 셈은, 이해타산이 필요 없으며, 잘 잠그면, 열쇄가 없으면, 열수가 없다, 잘 묶은 것은, 매듭이 없어, 풀 수가 없다.] [그러므로 성인은, 좋은 사람을 잘 구하고, 고로 사람..
2023. 10. 7.
道德經 제 26장. 중덕(重德), 중정(重靜)
제 26장. 중덕(重德), 중정(重靜) 重爲輕根 靜爲躁君 是以聖人 終日行 不離輜重 중위경근 정위조군 시이성인 종일행 불리치중 雖有榮觀 燕處超然 수유영관 연초초연 柰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輕則失本 躁則失君 나하만승지주 이이신경천하 경즉실본 조즉실군 [무거움은 가벼움의 뿌리이고, 조용함은 시끄러움의 임금이다, 이로써 성인은, 종일토록 행하여도, 수레에서 무거운 짐을 내리지 않는다.] 靜爲躁君 고요함이 조급함을 다스린다 不離輜重 이에 치중하지 않는다 [욕망이 앞에 있다 하더라도, 벗어나 초연하다.] [어찌하여 몸을 만승의 임금처럼 두지 않고, 몸을 천하에 가볍게 할 것인가, 가벼우면 뿌리를 잃고, 조급하면 다스림을 잃는다.] 柰何萬乘之主 하물며 어찌 만승의 주인이 온갖행을 행하며는 시비분별 일어나네 알음알이 ..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