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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7장. 도광(韜光), 신존(身存)

by 단청의 무늬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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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의 행

7. 도광(韜光), 신존(身存) 
       빛을 감추고 몸을 보존한다

 

天長地久
천장지구

天地所以能長且久者
천지소이능장차구자

以其不自生
이기부자생

故能長生
고능장생

是以聖人後其身而身先
시이성인후기신이신선

外其身而身存
외기신이신재

非以其無私耶
비이기무사야

故能成其私
고능성기사


[천지(天地)는 장구[영원]하다.]

[천지가 능히 장구할 수 있는 까닭은]

[스스로 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능히 오랠 수 있다.]

[그러므로 성인(聖人)은 그 몸을 뒤로 하되 앞세움을 삼고]

[그 몸을 돌보지 않되 오히려 그 몸을 보존한다.]

[이는 그 사()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그러므로 능히 그 사()도 이루는 것이다.]


삼라만상 인연따라
지수화풍 풍화수지
조건으로 명멸하니
수명이란 한계있네
시공간에 속한물질
유한하니 화신일세

모든화신 없애보니
그자리가 영원토록
변치않는 진리자리
하나님의 석가님의
예수님의 자리일세
함이없는 행이라네

행을해도 행함없고
오직여기 깨어있는
행이있어 분별없네
하되함이 없는행을
마음내도 머무는바
없는마음 무위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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