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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41장. 동이(同異), 문도(聞道)

by 단청의 무늬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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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

41. 동이(同異), 문도(聞道) 

 

上士聞道 勤而行之 中士聞道 若存若亡 下士聞道 大笑之 不笑不足以爲道
상사문도 근이행지 중사문도 약존약망 하사문도 대소지 불소부족이위도

故建言有之 明道若昧 進道若退 夷道若上德若谷 大白若辱
고건언유지 명도약매 진도약퇴 이도약뢰 상덕약곡 대백약욕
廣德若不足 建德若偸 質眞若大方無隅 大器晩成 大音希聲 大象無形
광덕약부족 건덕약투 질진약유 대방무우 대기만성 대음희성 대상무형

道隱無名 夫唯道 善貸且成
도은무명 부유도 선대차성


[상인이 도를 들으면, 힘써 행하고, 중인이 도를 들으면, 긴가민가 하고,
하인이 도를 들으면, 크게 웃으며, 웃지 않으면 도를 배우기에 부족하다.]

[고로 말로써 전해지기를, 도가 밝으면 어두운 것 같고, 도가 나아가면
물러나는 것 같고, 도가 평탄하면 굽은 것 같고, 도가 높으면 골짜기 같고,
도가 희면 검은 것 같고,]

[덕이 넉넉하면 부족한 것 같으며, 덕이 건실하면 어리석은 것 같고, 진실이
거짓 같으며, 방이 큰것에 모서리가 없고, 그릇이 크면 이루워짐이 늦고,
소리가 크면 들리지 않고, 상이크니 형태가 없다,]

[감춰진 도는 이름이 없으며, 오로지 도는, 주는 것만으로 훌륭히 이룬다.]

 

각양각색 사람들은
저마다가 자기자신
기준갖고 살아가니
도를찾아 무엇인가
이루려고 정성으로
노력하는 사람있고
이것저것 기웃거려
긴가민가 의심많아
헤메이는 사람있고
그까지게 밥먹여줘
아무것도 찾지않고
비웃으며 사는사람
도라는것 아무것에
관심없고 의미없이
그냥사는 그런사람
네가지로 분류되네

 

도와덕이 전해지길
깨치고서 가르치는
선각자도 표현할길
가르칠말 별로없어
이렇게도 저렇게도
표현하고 가르치니
이해하기 어려워라
현대과학 표현하면
무한대의 우주로서
흑암물질 존재하고
천체우주 망원경에
몇만광년 논의하니
과학자가 이미먼저
창조주와 도덕알고
오묘함에 감탄하고
황홀함을 노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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