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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금강경

金 剛 經 第二 善現起請分

by 단청의 무늬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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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포교), 가르침

第二  善現起請分 
時에 長老須菩提가 在 大衆中하야 卽從座起하고 偏袒右肩하고 右膝着地하고 合掌恭敬하야 而白佛言하되 希有 世尊하 如來가 善護念諸菩薩하시며 善付囑諸菩薩하시나이까 世尊하 善男子가 善女人이 發阿?多羅三?三菩提心인데는 應云何住며 云何降伏其心이닛고 佛言하사되 善哉善哉라 須菩提야 如汝所說하야 如來가 善護念諸菩薩하시며 善付囑諸菩薩하시나니라 汝今諦請하라 當爲汝說하리라 善男子가 善女人이 發阿?多羅三?三菩提心인데는 應如是住며 如是降伏其心이니라 唯然이니다 世尊하 願樂慾聞하나이다

【언해본】(그)때에 長老 須菩提가 大衆의 가운데에 있어(있다가)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벗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어 合掌하고 恭敬하여 부처님께 사뢰되,
希有(希有)하신 世尊이시여. 如來께서 모든 菩薩을 잘 보호하시고 扶持하여 念하시며, 모든 菩薩을 잘 付囑하십니다.
世尊이시여, 善男子와 善女人이 阿?多羅三?三菩提의 마음을 내니 어떻게 마땅히 주(住)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降伏하게 하리오?
부처님께서 이르시되,
좋다 좋다 須菩提여! 너의(네가) 말함과 같아서 如來께서 모든 菩薩을 잘 護念(護念)하며 모든 菩薩을 잘 付囑하니, 네 이제 자세히 들어라. 마땅히 너를 爲해 이르리라.
善男子 善女人이 阿?多羅三?三菩提의 마음을 내(었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住하며, 이와 같이 그 마음을 降伏하게 해야 할 것이다.
唯然, 世尊이시여 듣고자 願樂하옵니다.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선현이 가르침을 청한다

해공제일 수보리가
가르침을 청한것은
주위도반 궁금한것
대변해서 자청한것
부처님의 일상행동 
그자체가 법이거늘
자비로서 감싸주는
희유함을 느끼는것
내수행의 완성만을
그것만을 추구말고
세상일체 중생들을
인도하라 가르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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