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千手經) 07. 참회(懺悔) [참회게 - 참회진언]

참회 ( 懺悔 ) [ 참회게  -  참회진언 ]

07. 참회(懺悔) [참회게 - 참회진언]

 

懺悔偈

참회게

 

我昔所造諸惡業 皆有無始貪瞋癡 從身口意之所生 一切我今皆懺悔

아석소조제악업 개유무시탐진치 종신구의지소생 일체아금개참회

 

我昔所造諸惡業 옛적부터 제가지은 가지가지 모든악업

皆有無始貪瞋癡 시작없는 탐진치의 욕심으로 말미암아

從身口意之所生 몸과입과 생각으로 지어왔기 때문이니

一切我今皆懺悔 모든것을 남김없이 제가참회 하옵니다

 

 

懺除業障十二尊佛 [사치와 낭비의 죄업을 참회하오며]

참제업장십이존불

 

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 寶光王火簾照佛 一切香華自在力王佛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百億恒河沙決定佛 振威德佛 金綱堅强消伏壞散佛

백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寶光月殿妙音尊王佛 歡喜藏摩尼寶積佛 無盡香勝王佛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獅子月佛 歡喜莊嚴珠王佛 帝寶幢摩尼勝光佛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寶光王火簾照佛 보광왕화렴조불

一切香華自在力王佛 일체향화자재력왕불

百億恒河沙決定佛 백억항하사결정불

振威德佛 진위덕불

金綱堅强消伏壞散佛 금강견강소복괴산불

寶光月殿妙音尊王佛 보광월전묘음존왕불

歡喜藏摩尼寶積佛 환희장마니보적불

無盡香勝王佛 무진향승왕불

獅子月佛 사자월불

歡喜莊嚴珠王佛 환희장엄주왕불

帝寶幢摩尼勝光佛 무진향승왕불

 

 

 

 

 

 

十惡懺悔

십악참회

 

殺生重罪今日懺悔 偸盜重罪今日懺悔 邪行衆罪今日懺悔

살생중죄금일참회 투도중죄금일참회 사행중죄금일참회

妄語衆罪今日懺悔 綺語衆罪今日懺悔 兩舌衆罪今日懺悔

망어중죄금일참회 기어중죄금일참회 양설중죄금일참회

惡口衆罪今日懺悔 貪愛衆罪今日懺悔 瞋碍衆罪今日懺悔

악구중죄금일참회 탐애중죄금일참회 진애중죄금일참회

癡暗衆罪今日懺悔

치암중죄금일참회

 

殺生重罪今日懺悔 살생행한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偸盜重罪今日懺悔 도둑질한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邪行衆罪今日懺悔 사음행한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妄語衆罪今日懺悔 거짓말한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綺語衆罪今日懺悔 아첨말한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兩舌衆罪今日懺悔 이간질한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惡口衆罪今日懺悔 악담말한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貪愛衆罪今日懺悔 탐애했던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瞋碍衆罪今日懺悔 미워했던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癡暗衆罪今日懺悔 삿된경해 무거운죄 오늘참회 하나이다

 

百劫積集罪 一念頓蕩除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제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百劫積集罪 백겁두고 쌓은죄업

一念頓蕩除 한생각에 사라지니

如火焚枯草 마른풀이 불에타듯

滅盡無有餘 남김없이 사라지네

 

理懺悔偈 이참회게

罪無自性從心起 心若滅是罪亦忘 罪忘心滅兩俱空 是卽名爲眞懺悔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罪無自性從心起 죄의자성 본래없어 그마음이 사라지면

心若滅是罪亦忘 마음에서 일어났던 죄업또한 사라지네

罪忘心滅兩俱空 죄와마음 사라지면 이모두가 비워지니

是卽名爲眞懺悔 이와같이 이름하여 진참회라 한다하네

 

懺悔眞言 [죄업을 참회하는 진언]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3번)

 

准提功德聚 寂靜心常誦 一切諸大難 無能侵是人

준제공덕취 적정심상송 일체제대난 무능침시인

天上及人間 受福如佛等 遇此如意珠 定獲無等等

천상급인간 수복여불등 우차여의주 정획무등등

 

准提功德聚 본래면목 크신공덕

寂靜心常誦 고요하게 늘외우면

一切諸大難 그아무리 어려움도

無能侵是人 침노하지 못하오니

天上及人間 하늘이나 사람이나

受福如佛等 부처님복 받으오며

遇此如意珠 이여의주 만나는이

定獲無等等 가장큰법 얻나이다

 

南無七俱肢佛母大准提菩薩 (3번)

나무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님께 귀의합니다

 

淨法界眞言 [법계를 깨끗하게 하는 진언]

정법계진언

 

옴 남(3번)

 

護身眞言 [몸을 보호하는 진언]

호신진언

 

옴 치림(3번)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관세음보살님의 미묘하신 본심을 뜻하는 육자진언]

 

옴 마니반메 훔(3번)

 

 

지금까지 살아온길

수없이도 많은죄를

지으면서 살아왔네

하루에도 수백번의

희노애락 탐진치에

거기에다 조상의업

모든것을 버리고저

참회진언 외우면서

진정으로 무량대수

참회하고 참회하며

스스로의 몸마음을

없애고서 없애버려

한순간에 모든죄업

사라지니 사함받아

부처님이 현신하네

공의세계 유영하고

모든삼천 대천세계

마음없이 돌아보고

이세상을 나투우신

가장크신 부처님의

본래면목 크신공덕

얻었으니 찬양하며

염화시중 미소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