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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24장. 고은(苦恩), 췌행(贅行)

by 단청의 무늬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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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보아라

24. 고은(苦恩), 췌행(贅行)

 

企者不立 跨者不行
기자불립 과자불행

自見者不明 自是者不彰 自伐者無功 自矜者不長
자견자불명 자시자불창 자벌자무공 자긍자불장

其在道也 曰餘食贅行 物或惡之 故有道者不處
기재도야 왈여식췌행 물혹오지 고유도자불처

 

[발돋음 하고는 서 있을 수 없고, 걸치고는 움직일 수 없고]

[자신을 나타내는 사람은 존경 받을 수 없고, 자신만 앞세우는 사람은 드러날 수 없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공이 없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것을 도에 있어서 보자면, 남은 음식이요 불필요한 행위여서,
모두가 싫어한다, 고로 도를 얻은 자는 그것에 처하지 않는다.]


깨달은자 행할것이
아무것도 없다하네
무위의행 하는자는
머무름이 없는실천
일도하고 돈도벌고
사랑하고 할것하며
머무름도 집착함도
없는행을 말함이며
오른손이 행한일을
왼손몰래 행을하라
조건따라 이룬인연
인연따라 무위의행
걸림없고 내세울것
집착할것 고민할것
없는행이 도인의행
그것구분 조차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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