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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금강경

金 剛 經 第三十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by 단청의 무늬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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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 ( 무한우주 )

第三十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須菩提若善男子善女人以三千大千世界碎爲微塵하면 於意云何是微塵衆寧爲多不甚多니이다 世尊

何以故若是微塵衆實有者인댄 卽不說是微塵衆이니 所以者佛說微塵衆卽非微塵衆일새 是名微塵衆이니이다

世尊如來所說三千大千世界卽非世界일새 是名世界

何以故若世界實有者인댄 卽是一合相이니 如來說一合相卽非一合相일새 是名一合相이니이다 須菩提一合相者卽是不可說이어늘 但凡夫之人貪著其事니라

 

언해본】󰡒須菩提! 만약 善男子 善女人三千大千世界를 바수어 가는 티끌을 만들면 네 生覺에 어떠냐? 이 작은 먼지들이 많을까(많지 않을까)?󰡓

󰡒심히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어째선 가? (하면) 만약 이 微塵衆眞實로 있는 것이()면 부처님이 곧 그 微塵衆(微塵衆이라고) 말씀하지 아니하실 것이기 어째서인가? (하면) 부처님이 말씀하신 微塵衆은 곧 微塵衆이 아니라, (다만) () 이름이 微塵衆인 것(때문)입니다.󰡓

󰡒世尊이시여, 如來께서 이르신 三千大千世界가 곧 世界가 아니라, (다만) 이 이름이 世界이니 󰡓

󰡒어째서인가? (하면), 만약 世界眞實로 있는 것이()면 곧 이것은 한가지 것으로 어우른 상(일 것)이니, 如來가 이르신 바 一合相이 아니라, (다만) () 이름이 一合相인 것입니다.󰡓

󰡒須菩提! 一合相(이라는 것)은 곧 말하지 못할 것이거늘, 오직 凡夫의 사람()은 그 일은 貪着하는 것이다.󰡓

 

대천세계 부수어서

셀수없는 먼지되도

모든근원 하나이니

둘이아닌 하나일세

서로다른 이름일뿐

티끌속에 우주있고

그속또한 대천세계

아름다운 신이라네

 

 

하나라 

모두가
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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