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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도덕경

道德經 제 36장. 미명(微明)

by 단청의 무늬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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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 바탕 / 조합 / 환경

36. 미명(微明)


將欲歙之 必固張之 將欲弱之 必固强之
장욕흡지 필고장지 장욕약지 필고강지

 

將欲廢之 必固興之 將欲奪之 必固與之
장욕폐지 필고흥지 장욕탈지 필고여지

 

是謂微明 柔弱勝剛强 魚不可脫於淵 國之利器 不可以示人
시위미명 유약승강강 어불가탈어연 국지이기 불가이시인
 

[들이 쉬려고 하면, 먼저 내쉬어야 하고, 약 하게 하려면, 먼저 강하게 하며,]

[못 쓰게 하려면, 먼저 흥 하게하며, 빼앗으려 하면, 먼저 주어야 하며,]

 

[이것을 미명 이라하며, 부드럽고 약한 것이 굳고 강한 것을 이기며,

물고기는 연못을 떠나서는 살 수 없고, 나라의 이기를 사람들에게 보이지 마라.]
 

삶이라고 하는것은
몸이있어 존재하지
태어나서 가짐으로
살아가니 이런저런
나의이익 챙기려니
번뇌일고 머리쓰지
물고기가 물을떠나
뭍에서는 살수없듯
삼라만상 하늘떠나
못사는게 당연한데
사람들은 분주하게
자기마음 감추고서
거짓말에 한평생을
하나님을 속이면서
거리두고 살아가네
하늘의뜻 무엇인지
헤아리면 일체모든
가식들을 다버리고
진정으로 회개하여
하늘물속 헤엄쳐서
그품에서 사는것이
인생에서 행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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