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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천수경

천수경(千手經) 01. 개경(開經) [정구업진언 - 개법장진언]

by 단청의 무늬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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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경(開經) [정구업진언 - 개법장진언]

01. 개경(開經) [정구업진언 - 개법장진언]

 

淨口業眞言 [말로 지은 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정구업진언 [모든 경전을 독송할 때 맨 먼저 독송하는 부분으로

송경의식(誦經儀式)에 해당]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오방의 선신들을 편안케 하는 진언]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오방은 동서남북과 그 가운데를 말함]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지미 사바하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지미 사바하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지미 사바하

 

開經偈 [경전을 펴는 게송]

개경게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隅 我今聞見得修持 願解如來眞實義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無上甚深微妙法 가장 높고 미묘하며 깊고 깊은 부처님 법

百千萬劫難遭隅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뵙기 어려워라

我今聞見得修持 저는 이제 다행히도 보고 듣고 지니오니

願解如來眞實義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기를 원합니다.

 

 

 

開法藏眞言 [경전을 펴는 진언]

개법장진언 [법장(法藏)이란 '진리의 창고'라는 뜻]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법을알려 헤메여도

진실한법 알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웁네

수천년전 가르치신

법을이제 듣고보고

얻어닦아 지니고서

깨우치니 여래진실

알것같고 하나되어

살아가니 불국토라

오방제신 편안하게

말로지은 그동안에

지은업을 깨끗하게

지우고저 진언하고

가르치신 진리경전

경건하게 배우고저

경건하게 진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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