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교/반야심경

08. 반야심경 : 무무(無無)

by 단청의 무늬 2023. 6. 1.
728x90
반응형

허공

08. 무무(無無)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그러므로 텅 빈 본마음 안에는 물질세계인 세상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고,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에 보이는 세계 내지는 의식의 세계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내지는 늙고 죽음도 없고]

 

[또 늙고 죽음이 다함도 없으며, 고집멸도도 없고, 앎도 없고 얻을 것도 없고,

얻을 곳도 없단다.]

 

진공묘유 텅빈허공

본마음을 비춰보니

아무것도 없었구나

삼라만상 나투어서

조화세상 물질세계

생멸하며 존재하니

그것만이 실상인줄

착각하고 살아가나

모두가다 허상인데

보고듣고 육신갖고

받아들인 여러가지

알고있다 하는지식

그기준에 의거하여

좋아하고 싫어하고

사랑하고 기쁨슬픔

 

단청의 화원 https://flower5223.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