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서 87절. 몸과 마음

 

87절. 몸과 마음

 

87 Jesus said, 

"How miserable is the body that depends on a body,

and how miserable is the soul that depends on these two."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한 육체에 의지하는 육체는 얼마나 가련한가, 

또 이 둘에 의지하는 영혼은 얼마나 가련한가."

 

몸과 마음

87절. 몸과 마음                                                                         

 

몸마음이 하나인데
따로논다 착각이네
몸이가면 마음가고
마음가면 몸이가니
어찌하여 따로인가

나를이룬 이육신에
보는이는 누구인가
이몸있어 내가있고
삼라만상 모든것이
내가있어 존재하네

나를이룬 몸마음은
항상어딜 가더라도
함께하며 고단하네
강한마음 약한육신
의지하며 삶을사네

깨어지기 쉬운육신
탄생순간 유한생명
희로애락 탐진치에
평생동안 고민하고
회개하며 살아가네

하나님의 보금자리
이육신의 존귀함을
감사하며 사랑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아감이 최선이네